책
조선의 킹메이커
대낮의호롱불
2008. 9. 4. 16:30
조선의 킹메이커 - 박기현 - 역사의 아침
8인 8색의 리더십이란 부제로 정도전과 태조, 하륜과 태종, 황희와 세종, 신숙주와 세조, 조광조와 중종, 유성룡과 선조, 최명길과 인조, 채제공과 정조 이야기다.
선조부터 조선의 적장자 세습이 깨져서 컴플렉스가 있었는지 선조는 참 성격 이상한군주라는게 다시 보인다. 인조도 마찬가지고. 다시 느끼지만 정도전은 대단한 인물이다. 한나라의 초석을 다지는 일이 그에게서 나왔으니. 그러나 재기를 스스로 좀 눌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