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Hand In my Pocket

대낮의호롱불 2009. 4. 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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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어수선하여 고분고분한 노래로는 안되겠어.

마돈나네 레코드가게 매버릭(Maverick)을 통해 정식 데뷔앨범을 냈으니 그녀를

스타덤에 올린 것은 마돈나의 안목과 덕이라고 해야 하나.

마돈나의 Papa Don't Preach나 신디 로퍼의 True Colors의 고음부에 가면

호소력 짙게 떼를 쓰듣이 노래하는 스타일이 마치 이 여파로(억측이지만) 얼마전 우리 가요계에도

영향을 미쳐 사내놈이 울먹이듯이 떼를 쓰는 창법이 한동안 유행이던데 난 노굿이라카이.

어디 양지바른 담벼락에 기대어 모리셋양이랑 ,봉창에 손쑤셔놓고 맞담배 펴가며 노닥거려 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