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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의호롱불
2010. 10. 26. 20:32
만추로 접어드는군요. 겨우살이 옷을 내며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아직 생활용수로 지하수를 쓰는데 일하고 돌아와 물을 대어 따뜻한 느낌이
오면 추위가 시작된 것이고 물이 시원하게 느껴지면 더위가 온 것이더라구요.
가을 들어 처음으로 물이 따뜻하단 생각이 드네요.
뭘 그리도 당연한 소리를? 잘 지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