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노트북1.2.3 - 도리스 레싱 - 뿔
저자는 200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의 삶이 그대로 배인듯한 자전적 부분이 많다. 아프리카에서의 생활, 런던에서의 공산당원으로서의 삶. 소설속 주인공이 아프리카에서의 생활을 기초로 쓴 소설인 검은 노트북, 공산당원으로서의 생활을 그린 빨간 노트북장이 교대로 반복되다가 마지막에 황금 노트북장이 있다. 페미니즘 소설의 전형 어쩌고 하는데 그것보다도 젊은 시절의 방황, 사랑, 삶에서 느끼는 고뇌등이 의식의 흐름으로 표현된듯 하다.
책속에서 한마디..
'위대한 인간들이 언제나 알고 있었던 그런 진실을 우리보다 아주 약간 덜 어리석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싸우면서 우리 삶을 보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