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Owner Of A Lonely Heart

대낮의호롱불 2009. 11. 8. 11:31

 

12707

모처럼 어렵사리 한곡 올립니다. 

Jon Anderson 목소리는 정교하게 잘 다듬어진 멋진 기계음과도 흡사합니다.

( 제 마눌님께옵서 가장 좋아하는 vocal이기도 하구요 )

live로 몇곡 불러제쳤는지 다소 맥이 빠지고 쉬긴 했군요. 그래도 그 감흥은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좀전에 곁에서 같이 농사짓는 이의 비닐하우스 비닐 씌우느라 막판에 비를 쫄딱맞고 물에 빠진 새앙쥐 꼴이 되었군요. 여하튼 일을 마무리하고 홀가분하게 마시는 커피 한모금이 그만입니다.

음악서비스가 제대로 받쳐만 준다면 괜찮은걸루다 앞으로도 수백곡은 더 올릴텐데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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