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Way Back Into Love

대낮의호롱불 2010. 1. 8. 20:26

 

12728

98번째 곡. 영화가 재밌다 하던데 보질 못했네.

소시적 공무원인 아버님덕에 극장 초대권을 거의 매주 가져다 주셔서 영화보기에 입문해

 tv에서 하는 주말의 명화는 물론이거니와 개봉하는 영화는 닥치는대로 봐와서 배우,감독들을 줄줄 꿰고 잠시도 새 영화를 못보면 입안에 가시가 돋히는듯 하였는데(직장 다니며 돈 벌땐 일부러 일요일 마지막 프로를 보거나 괜찮은 영화가 밀려올 때는  햄버거로 때우며 하루 세탕도 뛰었는데 술,담배로 탕진한 돈까지 합하면 벌써 집샀다)  이제는 아득해 그 때가 언제인가 싶다.  그 때 난 뭘 찾으려 했지?

방탕하며 세월을 낭비한 죄로 난 연옥 근처에도 못가겠지?  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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